'원더걸스'에 해당되는 글 2건

  1. 2009/07/23 '원더걸스' in the Philippines (2)
  2. 2009/04/25 필리핀 교소도의 "원더걸스" - Nobody!! (2)


뉴스 코멘터리 2009/07/23 16:44

그러니까 그게 언제쯤 얘기인가요? 영국의 걸스그룹 스파이스걸스가 한창 인기있었을 무렵 친구집에서 뉴스에 나온 그녀들의 공연 장면을 보면서 '왜 우리는 저런 걸 만들어내지 못할까!'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.

스파이스걸스의 관능적이면서도 세련된 춤과 노래를 들으면서 그들의 문화를 동경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.

어제 뉴스를 통해 미 폭스티비(FoxTV) 에 출연한 원더걸스의 모습을 봤습니다.
와~ 정말 대단하던데요.

뭐 그 Nobody 야 4살짜리 우리 막내아들도 따라 부를만큼 한국내에서는 '오래된 노래' 이지만 세계 쇼비즈니스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 그것도 폭스티비의 웬디 윌리엄스 쇼에 출연해 '아시아의 센세이션이자 빅스타' 로 소개 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괜한 뿌듯함까지 느껴지더군요.

개인적으로는 원더걸스나 소녀시대 보다는 유현상의 백두산이나 김태원의 부활 음악을 더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, 음악적 기호와 관련없이 이 어린 아가씨들이 그들의 노래를 통해 한국의 문화적 잠재성을 알려주었다는 것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.




사실 원더걸스의 지명도는 이미 폭스티비에 나와 박수를 받는 것 이상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.
사회자인 웬디 윌리엄스의 소개처럼 원더걸스의 'Nobody' 는 이미 아시아권에서는 센세이션의 수준을 넘어설 정도니까 말이죠.

마치 8,90년대의 스타라면 마이클잭슨의 문워크 정도는 할 줄 알아야 '스타' 의 기본기를 갖추었다고 평가받았던 것 처럼 2009년의 아시아 쇼비즈 시장에서는 노바디 댄스와 박수(?) 정도에는 리듬을 맞출 줄 알아야 하는 것은 기본중에 기본이 되는 것 같습니다.

필리핀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는데요.
필리핀의 주요 방송사인 GMA 와 ABS-CBN 에서도 자사 전속 연예인들을 앞세워 Nobody 쇼를 보여주곤 합니다.
이 '필리핀의 원더걸스(!)' 로 열창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필리핀의 탑클래스 여자 연예인들인데요. 보고 있자니~ 우리도 예전에 저렇게 마이클잭슨이나 마돈나를 좋아했었나~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. ^^



몇년전 가수 미나의 '전화받어' 가 필리핀에서 빅 히트를 치고 나서 여러 필리핀 가수들이 '전화받어'의 영어번역곡을 발표하기도 했었던 기억도 나네요.

그리고 언젠가는, 필리핀 방송에서 필리핀 연예인들이 부르는 Nobody 만 듣다가 "오리지널" 원더걸스가 필리핀에 한번 떠~ 주는 날!! 기대가 됩니다.

요즘 2NE1 의 산다라박과 함께 원더걸스의 노바디!
확실한 K-POP 열풍이 기대되는군요.


GMA7


ABS-CB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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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BlogIcon 세라r 2009/07/24 09:16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7월 31일 ~ 8월 2일 필리핀 들어갑니다 ㅎㅎ



PINOY TODAY 2009/04/25 21:47

언젠가 해외 토픽에도 나왔던 필리핀 교도소의 '스릴러 (Thriller)' 를 기억하시는지 모르겠네요.

마이클 잭슨의 히트곡 스릴러에 맞춰 필리핀의 한 교도소 재소자들이 함께 '단체로' 춤을 추었다는 내용인데요. 단순한 춤이라기 보다는 '퍼포먼스가 함께한 공연' 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기도 하고 ^^

주황색 수감복을 입은 수감자들이 줄 맞춰서 춤을 추는 것이 한편으로는 우습기도 하고, 이런걸 하는 교도소측이 참 대단하다~ 생각도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.
필리핀이니까 가능한 일 아닌가~ 싶기도 하구요.

그런데 이번엔 그 교도소에서 새로운 곡에 도전(!) 을 했군요.
유튜브에서 발견한!! 바로 원더걸스의 Nobody 입니다.

여자 분장을 하고 나온 재소자들(자기소개를 하는데 이름도 여자 이름으로 바꿔서 소개를 하더군요.)과 주황색 유니폼의 백댄서(?) 들이 제법 조화를 잘 이루고 있네요. ㅎㅎㅎ

한때 필리핀에서 가수 미나의 '전화받아' 가 어마어마한 히트를 쳤던 기억이 납니다. 클럽에서는 말할것도 없고, 길거리를 지나다니기만 해도 하루에 몇번씩 이 노래를 듣게 되곤 했었는데, 이젠 골목마다 '노바디' 춤을 추게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군요.

하긴 캄보디아에 있는 어떤 여성그룹이 노바디를 그대로 카피해서 뮤직비디오까지 발표 할 정도라고 하니 뭐~ 전혀 불가능한 상상은 아니겠죠.


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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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바귀오 2009/04/25 22:53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전화받어 이노래 정말 ,,, 학교 끈나고 등교시간에 하숙집으로 등교하는길애
    로컬고등학교밴드부애서 이노래를 연주햇던생각이 ,,,, 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