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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마다 여러가지 다양한 생각들이 있겠지만, 그 중에서도 공통적인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따따따다~ 거리며 동네 골목마다 씽씽 달리는 트라이시클이 아닐까 싶습니다.
이 녀석(!)은 사실 필리핀에서는 우리의 마을버스 정도 되는 역할(?) 을 하는 것으로 없어서는 안될 무척 중요한 대중교통수단이기는 하지만, 시끄러운 소리와 매연때문에 가끔은 인상을 찡그리게 되는, 마냥 이뻐할 수 만도 없는 게 바로 트라이시클입니다.
(그래도 지프니만 하겠습니까만은... ㅋㅋ)
이 트라이시클에 대한 기사를 하나 읽었는데요. 유가상승에 대한 문제도 있고, 환경문제등을 고려해서 필리핀에 새로운 LPG 트라이시클이 론칭된다는 내용입니다.
두가지 면에서 흥미를 가지고 살펴보게 되는데요. 첫번째는 과연 LPG 트라이스클이 환경문제(매연) 을 얼마나 해결해 줄 수 있을까 하는 사항입니다.
필리핀의 트라이시클은 사실 100cc급 오토바이에 옆좌석을 달아 승객들을 더 많이~ 싣고 달릴 수 있도록 개조된 3륜 오토바이 인데요. 이 트라이시클의 매연문제는 노후된 차체의 문제때문에 발생이 되기도 하지만, 승차인원 이상의 과적으로 인해 불완전연소로 발생되는 매연이 더 심각한 문제거든요. 심하게는 운전자 포함해서 3~4명 정도 탈 수 있는 트라이시클(사실 4명만으로도 이미 과적이죠. ㅡㅡ;;) 에 11명까지 탑승을 하는 걸 봤습니다. 무슨 '스타킹' 도아니고 말이죠. 흠흠....
이걸 단순히 LPG로 바꾼다고 해서 얼마나 '과적'에 대한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.
두번째는 제품 디자인에 대한 문제인데요.
이게 기존의 트라이시클과 지프니의 중간정도 되는 모양으로 만들어졌다는 겁니다.
기존의 트라이시클과 지프니는 사실 그 운행지역과 영역이 엄격히 구분되어 있거든요. 지프니가 큰 도로를 중심으로 운행을 하는 '버스의 역할' 이라면 트라이시클은 동네 바랑가이를 중심으로 운행되는 '마을버스의 역할' 이었는데, 이제 그 중간쯤 되는 녀석의 등장으로 양측 사업자들간의 갈등이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.
사실 필리핀에는 각 바랑가이내의 트라이시클 사업자간 영역싸움이 무척 심한 편이거든요. 가까운 거리를 가기위해 트라이시클을 이용하다 보면 이 이상의 지역으로는 운행이 불가능하니 그만 내리라고 하는 경우를 겪게 되기도 하는데, 바로 길 건너편 옆동네라고 하더라도 다른 사업자의 지역으로는 운행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목적지까지 가지 못하고 중간에 내려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 것이죠.
트라이시클 사업자간의 갈등도 이런정도인데, 지프니사업자들과도 문제가 생긴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이용자(승객) 들의 몫이 되겠죠.
너무 앞서가는 우려인가요? ^^
LPG 트라이시클(오토바이) 기사를 읽다가 너무 오바~ 가 되어버렸군요.
그런데,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내용! 우리나라에서도 LPG 오토바이에 대해 여러가지 시도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. 모양은 좀 다르지만 말이죠. 그야말로 LPG 통을 뒤에 싣고 달린다는... ㅡㅡ;;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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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선기 2009/02/15 15:18 댓글주소 수정/삭제 댓글쓰기
동영상에서 보는 LPG 오토바이 개발자입니다.
초기엔 실제로 가능하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가스통을 달고 동영상을 찍었지만,
지금은 깔끔한 스테인레스 가스통(2.4 / 3.6리터)을 달고 있지요.
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시면 연락주세요...
msk0098@hanmail.net